주간목표
- 매일 30분 운동
- 누구나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6장까지 읽기
- 스프링 기본편 1회독 완료 + 자료정리
- 자바의 정석 13강까지 완료 + 자료정리
- 자바의 정석 8,9강 연습문제풀기
- git/github 강의 듣기
- 14월
스프링O,자바의정석O,gitO,독서O,운동O
- esc때문에 식겁하다
git을 공부하는데 Vi모드에서 커밋이 계속 안되었다. 정확하게는 입력모드로 들어가서 나오질않았다
esc를 아무리 눌러봐도 나오지않아서 검색을 해봤는데 나와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혹시나 하는 생각이 스쳤고
키보드테스트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니 esc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반응이없었다........
esc버튼을 사용한 기억이 안나는데 내가 불량을 산건가싶었다 구매후 한번도 크게 충격을 가하거나 고장을 낼만한 일은 없었다
게다가 f11까지 반응이 없었다... 불량이 있어도 쿠팡반품을 하면 되겠거니 하고 애플케어를 신청하지않았는데
이거 수리비드는거 아닌가 걱정하다 문득 f11에 할당된 기(볼륨줄이기)은 잘 된다는 것이 떠올랐다.
그래서 혹시나 시스템적인 오류가 아닐까 검색하다 단 한곳 '재부팅을 하라'는 말을 듣고 해보니 아..잘된다
Vi 입력모드에서 빠져나오는 것도 잘된다
아니 M1맥북은 안끄고 써도 된데서 그냥 써왔는데 아무래도 너무 재부팅을 안한 탓인지 정말 예상밖의 오류가 있었다.
비싼장비다보니 애지중지하는데 아 적어도 취업하기 전까지만이라도 아무이상없었으면좋겠다
- 구체적인 계획
주간 공부계획을 조금 구체적으로 짜봤다. 너무 타이트하거나 과하게 잡으면 안좋을까봐 약간 느슨하게 잡았는데
확실히 목표가 분명하니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와닫는다. 주간 계획은 잡았으니 좀 더 넓은 시야로 큰 계획을 잡을 필요가 있다
주 단위로 반년 내의 계획을 세워서 반드시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목표는 괜찮은 직장에 취업하기!
- 15화
스프링O,자바의정석O
- 진지한 이야기
남들보다 늦게 군대를 간 친구가 1년만에 휴가를 나와서 만났다. 친구들과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는데 뭔가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색했다. 예전엔 술 먹으면서 고민들도 이야기하고 깊은 대화들을 많이 나눴던 것 같은데 오히려 서로 힘든것을 알아서 그런지
진지한 이야기는 피하고 멍청하고 시끄러운 이야기만 한 것 같다.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 16수
- 기본기의 중요성
공부를 조금 늦게시작했다는 생각에, 빨리 잘하려고 이것저것 찾다보니 해야할게 산더미였다.
한가지 언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게시판을 만들더라도 강사따라 그냥 만들어 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이해를 바탕으로
고민하며 만들 수 있어야하고 강의를 통해 완성하더라도 본인의 고민을 더해나가야 한다. 또 단순히 코딩만 잘할것이 아니라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이해해서 효율적인 코드 작성을 할 줄 알아야하고, 컴퓨터 그 자체에 대한 이해와 운영체제,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를 갖추어야 비로소 개발자라고 할 수 있다. 라고 배웠고 정말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봤다. 실제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받아들이는 것을 잘못했다
아무래도 공부에는 단계가 있는데
걸음마를 배워야하는 단계에서 장대높이뛰기가 하고싶어서 장대 사용법과 몸의 구조에 대해 공부를 하려했던 것 같다.
스프링을 배울 자격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스프링을 배우고 있긴 한데 자바를 좀 다룰줄 아냐고 누가 묻는다면
절대 그렇다고 못할것 같다. 스스로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에도 꽤 머뭇거리게되는 나를 어제 발견해버렸다. 아니 다행히 발견했다
그래서 자바의 정석 공부를 좀 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사님이 강조하신 2~9,11장을 확실히 숙달을 하는 것이 앞으로
장대높이뛰기를 하던 제자리멀리뛰기를 하던 실력의 기반이 될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너무 조급하지말자! 돌아가는것 처럼 보이는 길이 더 빠를 수 있다!!
- 운전, 가르치기
운전병으로 복무했다는 이유로 운전연습 요청을 종종 받는 편인데 '뭐 못가르쳐줄건 없지'라고 승낙하고 막상 가르치려하면 뭘 가르쳐줘야할지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분명 나도 운전을 누군가에게 배웠고 처음부터 잘한것도 절대 아니었는데 어떤걸 가르쳐야하는지 모르겠다
사실 운전도 운동처럼 몸으로 하는 것이라서 잘 가르친다는게 어려운것 같긴 하다. 아무리 운전을 잘 가르치는 1타강사가 있다고 해도
운전 못하는 사람을 단 몇시간 만에 운전을 잘 하게 가르칠 수는 없을 것 같다. 유용한 노하우들이야 많이 배우겠지만.
그래서 오늘도 '많이하다보면 실력이 는다'라는 말만 하고왔다. 이게 사실 내 공부에도 적용되는 말인데 남한테 하기는 정말 쉬운 말 이다.
코딩도 많이하다보면 분명 늘텐데 자꾸 생각이 많아진다. 이렇게하면되는건지, 저렇게해야되는건지, 지금 잘하고있는건지
그냥 하면된다. 라는 해답을 얻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들었는데 그걸 실천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그냥하기, 많이해보기, 열심히하기 이것만있으면 세계최강의 개발자가 될 수 있을텐데
많은 노력을 가해야겠다.
- 17목
- 컨디션최고
아침일찍 일어나자마자 느껴졌다 오늘은 컨디션 최고의 날이다!
공부하면서 간혹 이런 날이 가끔 있었는데 오늘이 그날이었다. 쉬지않고도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날
아마 어제,그제 잘 쉬고 또 공부 계획을 변경했기 때문인 것 같다. 매일 이랬으면 좋겠지만 아마 다시 또 공부 엄청 안되는 날도 있을것이다
잘되던 안되던 꾸준히 하는게 좋은듯 하다. 오늘은 스프링강의를 수료하기도했다 다시 들어야하지만 기분이 좋다
좋은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기를!!
- 포켓몬 카드
수집욕이 강한편이라 좋아하는 것이고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면 사모으는 편인데 이번에는 포켓몬카드가 걸렸다.
어릴때 디지몬, 유희왕카드나 모아봤지 포켓몬 카드는 별 관심이 없었고 지금도 크게 모으고싶은 마음이 있진 않았는데
그냥 하나 사볼까해서 들어간 문방구마다 텅텅 비어있는 카드통을 보고 이건 보통일이 아니다 싶었다
우리동네 조그마한 문방구에는 이걸 아직도 파는건가 싶은 장난감들이 여전히 있는데 딱 포켓몬 카드들만 없는것이었다
얻기 어려워지니 오히려 수집욕을 자극하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공급자체가 줄어든지 오래되었다고한다
판매가 잘 안되서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취미삼아서 잡다한 것을 모으다보니 조금 많아진것같기도하다. 줄여야겠다.
- 18금
- 공부 또 공부
일찍 일어나는 것에 꽤 익숙해졌다. 공부시간을 측정하는 편인데 아침에 공부를 조금 더 했을때 늘어나는 시간의 즐거움을
많이 느꼈다. 그리고 최근 복습과 배운것을 써보는 공부를 하다보니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그런점에서 계획을 더 잘 세워야겠다. 공부는 열심히하는데 운동은 조금 게을러진 면이 있다. 체력을 꾸준히 기르자
- 19토
- 똥멍청이
날짜를 착각했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시험날인데 내일인줄알고 공부하고있다가 시간을 많이 놓쳐버렸다. 보기에 어려웠지만 구글링이 되었던 것을 보면
문제해결능력을 보는것 같았는데 시간을 지키는 능력부터 탈락이다.. 좋은 기회였는데 아쉽다.
평소같았으면 알람을 맞춰뒀을텐데 확실히 체크했다는 방심탓이다.
못한건 못한거고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하자
- 복습의 늪
요즘 복습에 빠져있다. 복습이야 정말 좋은것이긴한데 모른다고 너무 복습만하면 성장이 없기에 슬슬 다음 강의로 나아가야한다
HTTP에 대한 강의와 MVC강의를 구매했다. 그리고 JPA강의가 두개 정도 더 넘았는데 얼른 실력이 갖추어지면 좋겠다
- 20일
- 술
휴가나온 친구를 마지막으로 보면서 한잔했다. 확실히 느꼈다 이제 술은 나와 안맞다
술이 주는 안일한 행복감, 들뜨는 기분같은건 없고 피곤함과 숙취만 가져온다. 예전에는 술을 안먹으면
인간관계가 힘들어질줄알고 열심히 먹어댔는데 그럴필요도 없었고 강요하는 사람은 볼 필요도 없었던 것 같다.
어우 이제 안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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