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서기/주간일기 19

반성스러운 코드스테이츠 5주차

알고리즘 1주차 이번주는 알던것을 복습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새로 머리에 입력해야 하는 주 였다. 재귀, Stack, Queue 그리고 Tree/Graph/BFS/DFS... 사실상 한 주에 공부할 만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생각 이상으로 벅찼다 자료를 읽고 개념은 어느정도 이해되었는데 문제를 마주하니 머리가 새하얘졌다 그래서 시간을 가지고 풀자 싶었는데 페어프로그래밍이 있어서 문제 위주로 공부했고 잘 안풀려서 마음이 조금해지자 레퍼런스코드를 계속 볼까말까 고민하고 결국 본 레퍼런스코드도 이해가 쉽지않은 일들의 연속이었다. 개인공부시간에 진도에 맞는 알고리즘 예습,복습을 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 탓인것 같다. 디너클럽같은것을 참가할 때가 아니었다 가장 큰 문제는 조급함 인것 같다. 해야할 것..

Week 2 - 코드스테이츠 2주차 회고와 여러가지

2주차 짧은 회고 앞으로의 일정을 엿본듯 한 주였다. 내심 어느정도 예습을 하고왔다고 생각하고 안심을 했었는데 일정이 굉장히 촉박했다 독학할때 정보를 찾아보면서 ''국비학원 수료후 이해가 안되서 인강을 보려합니다' 라는 글을 종종 봤는데 속으로 왜 학원에서 배워놓고 또 인강을 보는거지? 라고 생각했다 이제 완벽하게 이해했다. 이건 그냥 따라간다고 되는 일정이 아니다 수업시간에 뒤쳐지고 그 외 시간에 어찌어찌 따라가면서 공부해야한다 그렇게해서 따라가기라도 하면 다행이다. 내가 예습없이 그냥 들어왔다면 개발에 대한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지쳐버렸을 것이다. 수업시간 외적으로 예습, 복습을 철저히해야한다 역시나 해보지않고서는 모르는 법인가보다 스프링 DB강의를 따로 듣고있었는데 틈틈히 휘발되지 않을만큼만 보고 ..

Week 1 - 코드스테이츠 첫 주 회고

설렘 반, 걱정 반, 기대 반 도합 150%의 기분으로 첫 주를 맞이했다. 총평은 '오 생각보다 나랑 잘 맞는데?' 우선 자기주도학습을 굉장히 강조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줄수야 있지만 개발자로써 일을 하게 될 경우 '맞닥뜨리게 될 수 많은 상황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인 것 같다 그럼 코드스테이츠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어떻게 길러주는가 하면 학습 목표와 자료와 과제를 주고 거의 터치를 하지 않는다. 한 주를 돌아보는 Q&A시간에 '이거 방치 아니냐'라고 하는 의견들도 많이 봤다 충분히 공감한다 특히 아예 코드를 모르는 초보도 괜찮다고 해서 신청했더니 학습 자료를 주고 알아서 공부한 뒤에 결과를 만들어오라고 하면 충분히 멘붕에 빠질만 할 것 같다. 그래서 코드스테이츠는 질문 역시..

4월 셋째주(11-17)

일주일간 쉬겠다 하고도 마음이 편치않아 틈틈히 공부했는데도 굉장히 오래 쉰것 같다. 적당한 휴식이 된듯하다. 이제 다시 달려보자 월 - JPA강의, 자바의 정석 복습, 토이프로젝트 수정, 코테 해볼거 다했다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지 않아서 그런지 게시판 그 다음이 명확하게 떠오르지가 않았다 일단 들을 강의는 많이 남았으니 더 듣고 공부할건 많이 남았는데 '강의를 다 듣는다'는 좋은 목표가 아닌 것 같고 취업이 분명 목표인데 왠지 막연했다 나는 개발이 조금 재밌었을 뿐인가 하던 찰나에 이런 고민들 조차 방법을 제시해주는 강의와 글을 보게 되었다 어느 고민이나 답은 있다니 개발자는 참 재미있는 사람들이다 화 - JPA강의, 자바의 정석 복습, 코테, 클린코드 한 두달전에 풀었던 알고..

4월 둘째주(4~10)

주간 목표 이번주의 목표는 재정비하기 게시판만들기라는 1단계 목표를 달성했지만 앞으로 공부할게 무진장 많다는것을 안다 당장 하고있는 공부도 몇가지있지만 이번주는 미래를 위해 조금 재정비를 해볼까 한다 재정비라고해서 마냥 휴식을 한다는게 아니라 항상 미루던 책(특히 개발자책)을 읽고 운동을 확실히 하는것 그리고 더 앞의 목표를 세우는 것을 이 주의 목표로 삼는다. 월 프로젝트에 인터셉터와 로그인 사용자이름을 게시물 작성자에 사용되도록 변경했다 생각보다 간단했다 이로써 일단 복습이라는 목표는 달성이다. 댓글이나 작성시간기록 등 할것은 많은데 조금 지쳤다 HTML공부할때 부터 치자면 11월 부터 5개월간 달려온셈인데 조금 지친건지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회사도 휴가가 있는데 말이다 물론 나는 회사를 다니려는 입장..

3월 다섯째 주(28~4.3)

3월도 벌써 다 가고 벌써 한해의 1/4가 지나갔다 후회없게 열심히 공부하고 놀땐 좀 놀아야겠다 주간일기는 정말 주간일기로 바꾸려고한다 매일매일 조금씩 기록하면서 주말에 정리해서 작성하는 것으로. 월 평소 월요일의 컨디션은 아니었다. 어제 술을 조금 마셔서 그런듯 토요일에 못다한 토이프로젝트를 조금 더 손봤는데 얼른 강의를 다 들어야한다는 마음에 거의 배끼듯 진행하게되었다. 일단 로그인기능도 완성했는데 강의를 다 듣고 처음부터 제대로 하나하나 쌓아올리면서 공부해야겠다 오키에서 '비전공문과30대독학8개월'으로 취업에 성공한사람의 포트폴리오를 봤다 확실히 많이 배운것처럼 보였고 깔끔했다 그 사람을 벤치마킹해서 해봐야겠다. github다루는 것에 좀 더 시간을 할애해서 1일 1커밋으로 전환해야겠다. 화 해야될..

3월 셋째주(21-27)

컨디션 관리와 체력기르기의 중요성을 느낀다 매주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잘 관리하자. 주간목표 - 프로젝트에 체크박스, 셀렉트 박스 적용 - 자바의 정석 회독 - 사칙연산 계산기 만들기 21월 오늘의 목표 : 검증(Validation) 강의 듣기, TDD고민하기 2시간, 자바의 정석 읽기 - 언제나 좋은 월요일 월요일이 좋다기 보다 월요일은 공부가 잘 된다. 수요일까지 잘 되다 목요일쯤 집중력이 떨어지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오늘 너무 무리하지 않기로했다. 그리고 운동을 해야겠다 이번주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 복습까지 훌륭하게 해내면 나에게 뭔가 선물이라도 해야겠다 잘하면 상을 받아야지 22화 오늘의 목표 : 검증2 강의듣기, TDD고민 2시간, 자바의 정석 읽기 - 못할것 같던 것 스프링 강의 외에 클..

3월 셋째주 주간일기(14-20)

검사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양성이라면 집에만 있어야하는 한 주다 이참에 공부는 물론이고 내 방에 집중해서 정리정돈을 좀 해야겠다 몸과 마음을 건강히 유지하자. 주간목표 - 토이 프로젝트 시작 (html/css/매우 간단한 게시판 제작) - 운동루틴 정하기 - 꾸준히 독서 14월 오늘의 목표 : MVC정리, TDD강의듣기- 완 - 독학의 장점 장점이라 하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느낀 장점은 다양한(게다가 뛰어난) 강사들에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코딩을 공부하면서 유명하다는 분들의 강의를 골고루 듣고 있는데 확실히 한 강의를 꾸준히 듣는것과는 또 다른 배움들이 있다. 김영한님의 MVC 1편 강의를 마무리 하면서 복습해야한다는 생각에 조금 지쳐있다가, 박재성님의 TDD강의를 조금 들었는데 ..

3월 둘째주(7~13)

주간목표 - 스프링 MVC 1회 완강 - 코딩테스트 5개풀기 - 매일 30분 운동 - 매일 긍정적으로 시작하기 주간목표가 왼쪽에있는게 이쁜것 같아서 바꿨다 저번주는 JPA공부를 하면서 일단 나아가려했으나, 차근차근 하기로하고 스프링 복습을 했었다 이번주는 확실히 저번보다 좀 나아가보기로 하자. 목표는 이건 되겠지? 정도로 작성하려한다. 너무 항상 최선을 다해야하는 목표를 잡았다간 무너지기 쉬울것 같아서이다. 7월 오늘의 목표 : MVC강의 듣기, GitHub배우기 달성! - 취업 내가 공부하는 목적은 취업이다. 당연한건데 공부하다보면 잊을때가 많다. 개발자는 평생 공부해야한다던게 이제 조금 이해가 된다. 새로운 기술은 계속 나오고 그렇다고 예전 기술을 바로 버릴 수도 없다. 오랜기간 이런저런 목표로 공부..

3월 첫째주(2.28 ~ 3.6)

주간목표 - 스프링 JPA 활용 1회독 / MVC로 대체 - 자바의 정석 스트림 1회독 / 쓰레드로 대체, 달성 - 1회이상 등산 / 달성 - 1회이상 나가서 휴대폰없이 휴식 / 달성 오랜만에 일정이 없는 한주다 열심히 배워서 한주 한주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자!! 28월 - 천천히 오늘부터 JPA 실전강의를 들었다. 강사님이 추천하신 '야생형'스타일을 실천하기 위해서인데 야생형은 모르더라도 일단 실무를 경험해보고 내가 어떤것을 배워야하는지 안 뒤 그에맞춰 공부하는 것이라고 한다. 내가 모를것이라고 생각하고 들었는데도 강의를 들으니 자신감이 살짝 떨어졌다. 이것들을 이해하고 직접 할 수 있으려면 얼마나걸릴까 하는 생각이들었다. 그래서 그냥 꾸준히 나아가기로 했다. 그래도 위안으로 삼을 수 있는건 내가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