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서기/주간일기

4월 둘째주(4~10)

어쩌다한번 2022. 4. 4. 21:24

주간 목표

이번주의 목표는 재정비하기

게시판만들기라는 1단계 목표를 달성했지만 앞으로 공부할게 무진장 많다는것을 안다

당장 하고있는 공부도 몇가지있지만 이번주는 미래를 위해 조금 재정비를 해볼까 한다

재정비라고해서 마냥 휴식을 한다는게 아니라 항상 미루던 책(특히 개발자책)을 읽고 운동을 확실히 하는것

그리고 더 앞의 목표를 세우는 것을 이 주의 목표로 삼는다.

 

프로젝트에 인터셉터와 로그인 사용자이름을 게시물 작성자에 사용되도록 변경했다 생각보다 간단했다

이로써 일단 복습이라는 목표는 달성이다. 댓글이나 작성시간기록 등 할것은 많은데 조금 지쳤다

HTML공부할때 부터 치자면 11월 부터 5개월간 달려온셈인데 조금 지친건지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회사도 휴가가 있는데 말이다

물론 나는 회사를 다니려는 입장이지만

무튼 조금씩 공부는 유지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집중을 해야겠다

습관처럼 매일 일기를 쓰게 되어서 주간일기는 다시 원래 방식으로 할 생각이다

1일 1커밋에 버릇을 들이면 제대로 주간일기가 가능해질 것 같다.

 

어떻게 라고 질문한 적이 있었던가?

벽에 부딪힌 경험은 굉장히 많다. 그리고 코딩에서 벽에 부딪히면 '어떻게 해결하지?'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그런데 그 외의 고민에서는 최근들어 '어떻게'라는 질문을 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왜'로 시작하는 한탄들이었다

'왜 나는 책을 잘 안읽지','왜 게임이 재미없지','왜 공부를 더 오래 못하는거지'

왜 라는 질문은 대부분 원인을 추측하고 거기서 끝이난다

'공부를 하다보니 지쳐서 책을 못읽겠다', '재밌는 게임이 없다' , '체력과 목적이 부족하다'

 

하지만 '어떻게'는 원인 파악을 넘어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어떻게하면 책을 잘 읽게될까?','어떻게하면 예전처럼 게임이 재밌을까?','어떻게 하면 공부를 꾸준히 지속할 수 있을까?'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생각보다 여러가지 방법이 떠오른다

하나씩 하다보면 지금 이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을지도 모른다

 

긍정적인것과 부정적인 것의 차이가 이런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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